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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성생활은 시력약화 유발

과도한 성생활은 시력약화 유발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안구건조증ㆍ시신경염ㆍ시신경위축증 증 각종 안질환을 한방으로 치료한 임상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번 임상결과는 그 동안 눈 질환의 경우 대부분 안과에서 치료했고 한방 임상결과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수원 정국영한의원 정국영 원장(031-225-7582)은 "구기자ㆍ오미자 등 20여가지 한약재로 조제한 '시력단'을 컴퓨터 등 과도한 안구사용으로 초래된 약시(52명)와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노안(58명), 병원에서 시신경염(39명)과 시신경위축증(27명)으로 진단 받은 환자 등 176명을 대상으로 투여한 결과 3개월 전후로 90% 이상이 만족할만한 호전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원장은 "한방에서는 눈을 오장과 연계해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고 있다"면서 "예를 들면 동공은 신장, 검은자는 간, 흰자는 폐, 눈꺼풀은 비장 등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관련 부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해주면 안질환은 자연스럽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시력단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시력저하와 고혈압으로 오는 시력장애를 개선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면서 "신혼 초나 40대 이상의 경우 과도한 성생활로 인한 시력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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