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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기업위한 주주총회 강좌 ‘눈길’
입력2003-02-25 00:00:00
수정
2003.02.25 00:00:00
박희윤 기자
대덕밸리 중소ㆍ벤처기업들을 위한 주주총회 강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밸리 인터넷뉴스 및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대덕넷(대표 이석봉ㆍwww.hellodd.com)과 대덕밸리벤처연합회,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창업지원단은 27일(목) 오후2시 대전시 공무원교육원에서 `2003 대덕밸리 모의주주총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모의주주총회는 주주총회의 일반적인 진행사항은 물론 그에 따른 실무적인 요건들과 재무ㆍ회계에 관한 내용 등으로 전개된다. 강사는 한국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정진교 조사연구팀장과 한국기업평가원 임득수 부원장.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이인구 사무국장은 “모의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결의사항과 주주총회결의사항, 특별결의와 보통결의 차이점 등 주주총회의 기본요건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규정에 맞는 주주총회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회사나 개인은 대덕넷 홈페이지(www.hellodd.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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