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풍향계] LG반도체, 제5세대 64메가 D램 개발
입력1998-11-29 00:00:00
수정
1998.11.29 00:00:00
LG반도체(대표 구본준)는 제 5세대 64메가 D램을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256메가 D램급에 해당하는 0.2미크론(1미크론은 100만분의 1M)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칩 크기를 새끼손톱보다도 작은 43㎟로 줄인 것으로 8인치 웨이퍼 한장에 600개 이상의 칩을 생산할 수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5세대 64메가 D램은 이에 따라 세계 D램업체들이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3세대 제품에 비해 칩크기는 37%가량 줄이면서도 칩 생산수량은 3배가량 늘어나고 칩 1개당 제조비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LG반도체는 5세대 제품을 내년 2월 부터 양산에 들어간 뒤 하반기부터는 이를 주력으로 하는 생산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권구찬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