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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해빙기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지역본부 방배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방배관리소 주변 산림과 가스시설을 꼼꼼하게 살핀 뒤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방배관리소는 서울 도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림이 많아 건조특보가 연일 확대되고 있는 요즘엔 특히 산불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 또 형식적인 안전점검을 탈피하고 주기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역량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왔으며, 최근에는 해빙기 산불대비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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