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단아한 우리 자연도 즐겨볼까

황주희씨 수묵담채전 17일 인사동

황주희의 ‘산수유마을’

단아하면서 정감이 넘치는 자연을 그려 온 작가 황주희씨가 17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화여대 동양학과를 졸업한 작가는 우리 자연의 모습을 맑은 농담의 조화로 차분하게 그려내기로 평이 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사계절의 산수풍경을 수묵담채로 그려낸 ‘복사꽃 향기’ ‘제주도의 봄기운’ 등 총 30여점을 소개한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금방이라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문밖으로 나와 활짝 웃으며 반겨줄 것만 같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필치와 안정적인 구도가 포인트인 그의 실경산수(實景山水)는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전시는 23일까지. (02)736-480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