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인‘옵티머스 4X HD’, 4:3 비율의 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Vu:(뷰)’,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 등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을 전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4X HD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Tegra 3’, 4.7인치 고화질(1280*720)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가 북미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들도 총출동했다. 지난해 말부터 순차 출시된‘스펙트럼’, ‘루시드’(이상 버라이즌), ‘나이트로 HD’(AT&T), ‘바이퍼 4G LTE’(스프린트), ‘커넥트 4G’(Metro PCS) 등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 HD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쿼드코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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