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역패트롤] 연구장비 中企에 무료개방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7일부터 중소기업의 연구장비 부족 해소를 위해 인천청이 보유하고 있는 500여대의 모든 장비를 100% 무료 개방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용도로 지방청 시험ㆍ연구 장비를 이용하거나 시험분석을 의뢰 할 때에는 수수료를 면제 해주기로 했다. 인천 중기청의 이 같은 계획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개발비용을 절감토록 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인천 중기청 관계자는 “연구장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지난 2002년 3,000여개 업체에서 지난해에는 3,800여개사로 늘어나는 등 매년 이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중기청은 이번 연구장비의 완전무료 개방으로 연간 30억원의 개발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는 64% 이며 전혀 갖추지 못하고 있는 기업수도 25.3%에 이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