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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씨그램 「윈저프리미어」 위스키/3개월 연속 시장점유 1위

◎6월 13만1천상자 팔려두산씨그램(대표 김종국)의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프리미어」가 지난 4월이후 3개월연속 프리미엄위스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씨그램은 8일 윈저프리미어가 지난 6월 13만1천7백상자(상자당 7백㎖ 6병)가 팔려 지난 4월이후 프리미엄시장에서 내리 판매량기준 수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1만1천상자의 판매량으로 첫 1위에 오른이후 그 다음달에는 11만2천상자를 기록한데 이은 것으로 판매물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이뤄진 것이다. 한편 위스키시장의 전반적인 부진속에서도 프리미엄제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진로와 조선맥주가 원액확보문제를 최근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올 하반기 판매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두산씨그램측은 이와관련, 『이는 경쟁제품들이 원액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윈저는 상대적으로 품질의 균일화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강력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선두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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