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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시즌 2] “NHN, 장기 성장 모멘텀 충분”
입력2010-09-14 13:31:57
수정
2010.09.14 13:31:57
지난 13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 시즌2’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의 이동기 지점장과 벨류25의 유명환 연구원이 출연해 관심종목을 공개했다.
이동기 지점장은 NHN을 꼽으며 “올해 말 출시하는 게임 ‘테라’에 대한 기대와 자회사 NBP의 향후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 등이 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 22만5,000원, 손절가 18만5,000원을 제시했다. 유명환 연구원은 현대DSF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A급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추천했다. 현대DSF의 목표가는 1만2,000원, 손절가는 7,800원이다.
시청자 종목 상담 시간에는 두산중공업과 웅진홀딩스, GKL, LG생명과학 등을 분석했다. 이동기 지점장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사우디 오일발전 플랜트 수주 실적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데다 올해 안에 추가 수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 10만원에 보유전략을 제시했다. 웅진홀딩스는 “자회사의 실적이 좋고, 핵심 자회사인 웅진코웨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목표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
유명환 연구원은 GKL에 대해 “올 추석 연휴가 길어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매출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외국인 지분 증가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2만4,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LG생명과학은 “바이오 의약품으로 꾸준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매출도 전 분기 대비 20~30%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보유전략을 내놨다.
두 전문가는 이밖에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이노와이어, 일진다이아, 웅진홀딩스, 엠텍비젼 등을 진단했다.
14일에는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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