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그간 로열티를 지불하면서 사용해왔던 이태리 브랜드 '바이네르'를 인수해 제2의 도약을 추진 중입니다. 또 기존 구두위주 제품에서 가방, 벨트, 지갑 등 토탈 패션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탐방은 19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안토니 본사에서 진행됩니다. 김원길 대표가 직접 대학생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35년째 구두 장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