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한양행, 신약 개발 기대감에 급등

'레바넥스' 이어… 4% 올라 16만7,000원


유한양행이 신약개발 기대감에 급등했다. 11일 유한양행 주가는 전날보다 6,500원(4.05%) 올라 1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자체 개발 신약인 ‘레바넥스’가 본격적인 이익성장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면서 목표주가를 2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과 함께‘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조은아 애널리스트는 “위염ㆍ위궤양 치료제인 레바넥스는 올 연말까지 15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이익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과 2009년 매출액은 각각 300억원, 400억원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기여도가 11.2%, 15.6%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또 유한양행의 2ㆍ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6% 늘어나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호조세가 유지되고 있고 2009년에 신약(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2상중) 출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