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서울 강남권 오피스 상권의 핵심지역인 역삼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강남권 직장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역삼점은 79㎡(약 24평) 규모에 15석의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카페형 베이커리 매장으로 사무실이 밀집된 강남 역삼동 테헤란로와 인접해 있다. 브레댄코는 인근의 밀집해 있는 커피전문점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를 고루 갖추고 있어 그 동안 커피만으로 부족함을 느껴온 테헤란로의 오피스 레이디를 비롯해 많은 직장인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빵을 비롯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건강하고 신선한 샐러드 등을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 및 각종 음료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역삼점을 방문한 고객들 중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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