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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기미·잡티 너는 죽었다
입력2004-05-03 20:29:52
수정
2004.05.03 20:29:52
겨울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봄바람이다. 봄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여름의 전령사 매미 소리이고 바통터치 된 여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가을의 전령사인 귀뚜라미 소리이다.
이처럼 대자연도 천적이 있는데 햇살이 가득 울려 퍼지는 봄에 피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얼까. 그것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자외선이다. 농사짓는 시어머니가 가을걷이는 딸을 시켜도 봄 김매기는 며느리를 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날의 자외선은 강렬하다.
피부를 파괴하는 힘이 그만큼 강해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를 만드는 주범이 된다. 환한 햇살과 대조를 이루며 얼굴에 드리운 기미자국만큼 여성을 우울하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나이의 무게, 생활의 고뇌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느낌이다. 거울을 볼 때마다 탄핵 시키고 싶은 대상 1호가 된다.
기미ㆍ주근깨 같은 잡티를 얼굴에서 탄핵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치료법이 있다. 소프트 레이저필과 IPL, 포토 RF 고주파 이 세 가지의 장점을 결합한 ‘쓰리 믹스’ 치료법이 그것이다. 이 최신기술은 3가지 방법이 결합함으로써 각각의 장점을 강력하게 업(up) 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눈에 가시 같은 색소성 질환을 제거 시키고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후유증도 없어 안정성도 확보되어 있다. 소프트레이저 필은 큐스위치 앤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표피에는 아무 변화 없이 피부표면의 불순물과 각질을 제거하며 레이저의 긴 파장대를 피부에 침투,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방법. 필링과 피부재생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술법이다.
IPL은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을 피부에 조사함으로써 문제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먼저 전기에너지인 RF를 조사하여 전기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빛의 에너지인 IPL을 추가로 집중시키면 IPL 하나만 조사했을 때보다 치료효과가 배가 된다.
소프트 레이저필로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 재생을 유도하여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이어 IPL과 포토 RF를 함께 시술하면 잡티 없이 얼굴이 깨끗해짐과 동시에 잔주름이나 넓은 모공의 고민까지도 해결되는, 탄력 넘치는 피부를 찾을 수 있다.
강진수ㆍ아름다운오늘강-한피부과원장ㆍwww.sk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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