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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지방채권 우대금리로 판매
입력2004-07-20 19:33:30
수정
2004.07.20 19:33:30
LG투자證, 일반 지방채보다 0.25%P 높아
LG투자증권은 소액 지방채권을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200억원 규모로 한정 판매한다. LG투자증권은 수익률은 1년에서 5년 만기 기준 연 4.03~5.91%(세후 수익률 3.37~4.93%. 2004년 7월19일 기준)라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소액 지방채권은 통상적인 지방채 매매금리보다 최고 0.25% 정도 우대된 금리로 판매된다. 채권의 종류는 서울도시철도채권ㆍ지역개발채권ㆍ부산교통채권 등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은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는 채권이라는 게 LG증권의 설명이다. 채권의 만기도 내년 7월부터 오는 2010년 12월까지로 다양한 편이다.
LG투자증권의 한 채권트레이딩 관계자는 “이번 판매채권은 시중 판매금리보다 유리한 금리로 판매되며, 잔존 만기별로 다양한 채권을 준비해 소액 분산투자 희망 고객에게 유리한 채권”이라며 “최소 1,000원부터 살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1억원 단위의 투자자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02)768-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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