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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증시자금 조달촉진/독,규제 대폭 완화
입력1997-07-25 00:00:00
수정
1997.07.25 00:00:00
【본 AP DJ=연합 특약】 독일정부는 벤쳐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증권거래 규제를 축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시장 촉진법안을 23일 승인했다.테오 바이겔 독일재무장관은 『새 금융법안은 오는 99년으로 예정된 유럽통화통합후에도 독일이 유럽의 주요 금융중심지로 남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새 법안은 기업들의 증시 자금 조달이 쉽도록 관련법규의 규제조항을 축소하는 데 골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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