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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SFC하우징이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화SFC하우징이 동판교 단독주택 단지 15블록에 선보인 판교 3차 모델하우스는 총 273.91㎡ 규모이며 1층은 거실ㆍ주방 및 게스트룸, 2층은 부부 침실과 자녀방ㆍ미니주방, 지하는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델하우스는 쓰임에 따라 공간 배치와 인테리어 컨셉을 명확히 구분해 같은 집이지만 층별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1층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가족들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넓은 주방과 거실이 기능에 맞게 명확히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시선이 충분히 교차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자녀들의 동선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1층과 달리 자연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주생활 공간으로 구성됐다. 남향 배치의 부부 침실과 자녀방에 자연광이 충분히 유입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 환기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유럽풍의 미니 주방을 설치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자녀들의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 지하 1층과 수납 공간인 다락까지 실용적인 공간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동화SFC하우징의 단독주택 브랜드인 ‘네이처하우스’는 100% 주문형 주택으로 건축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설계 상담부터 완공 때까지 건축주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네이처하우스’는 나무를 기본 골조로 하는 목구조 주택의 특성상 습도 조절과 단열 성능이 뛰어나며 힘을 분산시키는 모노코크 구조로 설계돼 지진 발생시 건물의 뒤틀림이나 파괴를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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