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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自保 가입자수 2년만에 30만 눈앞

올 매출목표 1,800억으로 늘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가입자 수가 영업 2년 만에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최세훈 다음다이렉트 사장은 “이달 내 가입고객이 3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 회계연도 대비 1.5배 성장한 180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월매출을 현재 130억∼14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조정, 달성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대팀제’로 체제를 개편했고 서울과 대전센터 이원화 체제 안정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다이렉트는 앞으로 편의점을 통해 자동차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편의점과의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제휴 채널에서부터 하나은행 등 대형 오프라인 제휴 채널까지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채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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