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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LS전선, 시공부문 신설…턴키 입찰 수주 확대
입력2014-02-24 09:38:36
수정
2014.02.24 09:38:36
[서울경제TV 보도팀]LS전선은 턴키(설계·시공 일괄)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시공부문을 신설하고 건설사 출신 전문임원을 영입했습니다. 전력, 해저, 통신 시공팀을 하나의 조직에 편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중동, 중국, 인도 등 후발 업체가 낮은 가격을 내세워 세계 전선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시공기술과 관리능력으로 차별화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올해는 전력 케이블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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