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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동향 설명회 外
입력2003-11-23 00:00:00
수정
2003.11.23 00:00:00
조의준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별관 8층 강당에서 기업체와 금융회사 외환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내년도 환율 전망`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최근 외환시장 동향(이영균 한은 국제국장)
▲내년도 환율전망(미셸 뉴튼 HSBC 부지점장, 오석태 시티은행 부지점장, 임지원 JP모건체이스 부지점장)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방안(이재욱 한은 부총재보) 등이 발표된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21일 외환은행의 신용등급(장기외화표시 채권등급)을 `BBB-`로 유지하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치는 외환은행 이사회가 내년 3∼4월께 외환카드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해 외환은행의 재무상태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호생명은 인터넷 증명 발급 솔루션 업체인 ㈜캡소프트와 제휴해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인터넷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24일부터 발급한다. 연말정산을 위해 보험료 납입 증명서를 받으려면 금호생명 홈페이지에서 전자 인증을 받아 관련 서류를 발급하면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한부교회신협(부산)의 예금자들에게 예금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할 예금보험금 규모는 총 153억원이며 보험금지급대상 예금자수는 6,617명이다. 한부교회신협은 여신부당 취급 등으로 인한 손실금 누적으로 지난 10월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관리 및 채무지급정지 명령을 받았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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