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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전자사 필코 매입/대우그룹 막바지 협상

대우그룹이 아르헨티나 자본으로 설립된 가전제품회사인 필코사를 인수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아르헨티나 일간신문 클라린지가 보도했다.대우와 필코사는 6개월 전 매매합의서에 서명한 데 이어 6일 필코사의 최종가격과 소유주 호르헤 블랑코 비예가스 전 아르헨티나공업연맹(UIA) 회장의 경영권 유지 여부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전문가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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