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잘 알려진 골든블루가 보드카 시장에 도전한다.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보드카 ‘스콜리치나야(Stolichnaya)’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톨리치나야’는 겨울 밀과 빙하수를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보드카로 국내에는 스톨리 와일드체리·블루베리·라즈베리·초콜릿라즈베리·골드·엘리트 등 총 17종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700㎖ 한병당 스톨리 프리미엄이 2만1,530원, 스톨리 플레이버가 2만4,680원(부가세 별도)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류시장에서 보드카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키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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