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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이통·삼진 등 21개 기업/6월 코스닥 등록 추진

부일이동통신 등 21개사가 오는 6월 무더기로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한다.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부일이통 등 21개사가 3백87억2천만원 규모의 구주를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겠다고 주간사계획서를 지난 1일 제출했다. 그동안 증권업협회가 주간하던 등록업체 처리를 증감원이 맡게 된것은 개정 증권거래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21개 등록추진 기업들은 오는 6월중 구주공모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기업별 업종 및 공모예정 규모는 ▲부일이동통신(통신업) 76억원 ▲삼진(통신장비제조) 21억원 ▲신오(모피가공 및 제품제조) 29억4천만원 ▲원익석영(통신장비제조) 31억1천만원 ▲대신전연(전자부품제조) 9억1천만원 ▲동성플렌트(기계장비제조) 3억2천만원 ▲테라(사무, 계산 및 회계용기계제조) 2억6천만원 ▲부원공업(비금속광물제조) 9억8천만원 ▲아펙스(특수목적용 기계제조) 7억2천만원 ▲용암금속(자동차부품) 7억원 ▲세명코레스(자동차부품) 3억5천만원 ▲새한창업투자(금융) 30억원 ▲라이텍산업(조명장치제조) 5억원 ▲마담포라(의류제조) 3억3천만원 ▲세종공업(자동차부품제조) 82억1천만원 ▲비티씨정보통신(컴퓨터 및 주변기기제조) 8억원 ▲삼화기연(전기공급 및 제어장치제조) 10억3천만원 ▲삼한콘트롤스(기계 및 장비제조) 23억원 ▲비트컴퓨터(소프트웨어자문, 개발, 공급업) 4억2천만원 ▲인터링크시스템(통신장비제조) 4억3천만원 ▲에이스안테나(통신 및 방송장비제조) 17억1천만원 등이다.<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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