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사람의 평균 수명은 지난 1971년 62.3세에서 지난해 77.9세로 늘어났고, 2050년엔 83.3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의학 발달 등에 힘입어 현재 30~40대 가입자는 여든 살까지는 젊고 건강하게 산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수가 보편적인 사회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다. 동양생명은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보장을 받기를 원하는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장기간을 대폭 늘려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의료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질병부터 재해까지 폭넓은 수술비를 반복 보장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당뇨ㆍ고혈압ㆍ심장질환 등 자주 걸리는 성인주요질환, 남성ㆍ여성 생활질환 수술 시 매회당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반복적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2대질환(뇌출혈ㆍ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일시금 2,000만원과 수술시 320만원, 입원비 1일당 6만원(4일이상 입원시 120일 한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수호천사 의료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꼼꼼히 보장받는 1형(순수보장형)과 주보험 보험료를 100% 돌려받는 2형(만기환급형), 건강진단자금을 정기적으로 수령하면서 보장받는 3형(헬스케어형)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건강관리자금은 헬스케어형 가입 시 보험계약일 이후 3년 경과시점부터 매 2년마다 30만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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