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시 철강 세이프가드 적용 “적절한 시점에 결정”
입력2003-11-14 00:00:00
수정
2003.11.14 00:00:00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철강 제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발동을 철회할 지, 반대로 계속 유지할 지를 적정한 시점에 결정하겠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부시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이 미국 업체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국제무역위원회에 조사 결과에 따라 관세 부과를 결정했고, 미 철강업체의 구조조정의 기회를 준다는 점이 중요한 배경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부시 대통령이 후속 조치를 내리지 않을 경우 긴급 관세는 앞으로 18개월 더 연장된다. 미국은 3년 일정으로 수입산 철강에 최고 30%의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 가드를 지난해 3월 발동했다.
<뉴욕=김인영특파원 in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