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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HD 3D 기술 표준 작업 개시

삼성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엑스팬드 등 4개사가 결성한 ‘풀 HD 3D안경 이니셔티브’의 기술 공유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풀 HD 3D안경 이니셔티브는 액티브 3D 안경 기술 표준화를 위해 결성한 동맹체다. 삼성전자는 9일 ‘풀 HD 3D안경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가동으로 이미 등록한 제조업체는 물론 앞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제조업체는 블루투수 무선주파수(RF) 방식의 액티브 3D 안경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각 제조업체별로 상이한 기술을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풀 HD 3안경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술의 표준을 정한 만큼 원하는 제조업체는 기술 표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삼성전자 등 4개사는 이 같은 기술 표준 제정에 동참한 상태이며 도시바와 히타치 등 12개사도 이 같은 프로그램에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3D 기술 표준화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공통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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