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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보급형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A’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와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가격을 30만원대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을 기본 장착해 무선통신 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의 테더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PC처럼 인터넷에 접속할 수도 있다. 최신 ‘아이나비 3D V5.0’ 지도를 탑재했고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구글 등 주요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는 ‘라이브 검색’과 바탕화면에서 시계, 음악, 사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위젯’ 기능 등을 갖췄다. 구입 고객에게는 전용 리모콘과 1년 무료 지도 업데이트 쿠폰을 제공하며 판매가격은 내장메모리 기준으로 8GB 모델이 37만9,000원, 16GB 모델이 4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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