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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법
입력2006-10-24 14:22:46
수정
2006.10.24 14:22:46
인터넷에 푹 빠져있다 보면 “나도 혹시 인터넷중독자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중독 여부를 가릴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아래는 ‘인터넷 중독 진단 리스트’다. 10개 항목에 대한 점수 합계가 27점을 웃돌면 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중독 진단 리스트
1. 실제 생활에서도 인터넷에서 하는 것처럼 해보고 싶다.
2. 인터넷을 한번 시작하면 쉽게 그만두지 못한다.
3. 인터넷을 할 때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4. 인터넷으로 인해 가족이나 친구와 마찰이 생긴다.
5. 인터넷을 하지못하면 우울하거나 초조해지며, 공허감을 느낀다.
6. 인터넷을 하기 위해 가족이나 다른사람에게 거짓말을 하게된다.
7. 직업 및 학업 등 전반적인 사회생활의 역할수행이 저하된다.
8. 인터넷 이외에 다른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9. 인터넷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
10. 인터넷을 하느라 수면시간이 줄어들었다.
◇항목별 점수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때때로 그렇다 2점
▦자주 그렇다 3점
▦항상 그렇다 4점
◇판정기준
▦21점 미만 : 일반 사용자 군으로 별도의 치료가 필요 없다. 인터넷을 자신의 흥미와 욕구, 목적에 맞게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27점 미만 : 잠재적 위험사용자군으로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목적외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을 인터넷을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33점 미만 : 위험사용자군으로 전문적인 상담이 요구된다. 현실의 대인관계가 현저히 줄면서 사이버 세계가 대인관계의 중심이 되며,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일상생활에 문제도 일으킨다.
▦33점 이상 : 고위험사용자군으로 전문 치료기관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터넷 사용을 자기 의도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내면서 식음을 전폐하기도 한다.
<자료제공 :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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