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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핵심기술 개발 포상금 확대

포스코가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기술을 개발한 직원에게 주는 포상금을 기존 최대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크게 늘렸다.

포스코는 지난 22일 포스텍에서 ‘제24회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포스코패밀리 기술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고상인 혁신상에는 ‘혁신 연주기술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연주열연 프로세스 개발’, ‘광양 생산라인 고속화기술 개발’, ‘스테인리스(STS) 냉연산세기술 개발’, ‘전기자동차용 강재 개발’ 등 총 5건의 과제가 선정됐다.



정준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는 유로존 재정위기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돼 올해 세계 경기가 사실상 상저하저(上低下低)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같은 저성장ㆍ저수익 시대에 살아남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기불황 대처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의식 변화와 체질 개선을 통한 장기적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기술개발 활동에 있어 수익성 중심 마인드 확산과 고유기술의 상업화,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1988년부터 해마다 철강 및 비철강 부문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단체에 기술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엔지니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보상제를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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