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외환銀 펌뱅킹 도입

삼성전자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외환 펌 뱅킹 시스템'을 도입한다.삼성전자는 16일 제일기획ㆍ외환은행과 함께 외화결제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외환 펌 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외화 결제대금인 해상운임ㆍ해외광고비ㆍ로열티ㆍ부품구매비용 등의 경비를 온라인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은 이에 따라 그 동안 원화지급 업무에만 적용해 오던 온라인 시스템을 외화 부문으로 확대하게 됐다. 또 은행 방문이 크게 줄어들고 인감 대신 전자결제로 대체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를 8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하게 됐다. 삼성은 이를 통해 인력ㆍ경비 절감, 업무효율 향상, 거래안전성 제고 등 연간 10억원 가량의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밝혔다. 조영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