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TX, 가나에 주택 20만가구 건설 속도낸다

강덕수(왼쪽) STX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가나 현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강 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 가나에서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STX그룹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아프리카 가나에서 주택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24일 STX그룹은 강 회장과 이희범 STX에너지ㆍ중공업 회장, 김국현 STX건설 사장 등이 지난 20일 가나의 수도 아크라를 방문, 존 드라마니 마하마 부통령, 알반 박빈 수자원주택부 장관 등 가나 정부 고위 관료들을 만나 주택 건설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은 가나에서 총 사업규모 100억 달러의 공동주택 20만호 건설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강 회장의 이번 방문에 따라 프로젝트 진행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STX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강 회장 일행은 가나 측 고위 인사들을 만난 뒤 아크라 시내 37만㎡(약 11만평) 규모 부지에 들어설 경찰학교 관사 건축 예정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가 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강 회장의 방문은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가나 정부와의 협력이 강화돼 프로젝트 진행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