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PDP TV 신제품 2종 출시
입력2005-09-21 11:08:09
수정
2005.09.21 11:08:09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밝은 곳에서도 빛 반사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PDP TV 신제품 42인치와 50인치 2종(제품명 `SPD-42P5HDM', `SPD-50P5HD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데이 라이트'(Daylight) 기술을 탑재해 PDPTV의 자체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조명이나 밝은 대낮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
업계 최고 수준인 1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하며 1천300 칸델라의 밝기와 5천490억의 풍부한 색상 표현을 할 수 있다.
항균 효과가 높은 은나노 코팅으로 처리된 은나노 리모컨을 탑재했고 `블루아이'전원버튼이 외광 감지 자동센서 기능을 해 화면 밝기를 조절해준다.
가격은 42인치가 450만원, 50인치는 680만원.
신상흥 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으로 PDP TV 화질의 새로운 역사를 열게 됐다"며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화질의 차별화로 세계 PDP TV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