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덕화랑 8만4천달러 판매실적 올려
입력1998-10-08 17:14:00
수정
2002.10.22 12:48:25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에 참가한 박영덕화랑이 국내 작가의 작품 15점을 팔아 모두 8만4천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세계적인 비디오작가 백남준씨를 비롯 국내 작가 6명이 출품한 이 아트페어에서는 특히 한지로 작업하는 함섭씨가 작품 7점중 6점이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김창영씨가 5점, 전광영씨가 4점을 판매했다. 함씨의 나머지 한 작품도 현재 컬렉터와 협상이 진행중이다.
이 아트 페어에는 12개국 1백여개 화랑이 참가, 1천5백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박영덕화랑은 IMF 체제후 환율상승으로 국내 미술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자 불황 타개책으로 올해초부터 마이애미 아트페어, 시카고 아트페어 등 해외 미술시장을 활발히 공략해왔다. 오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쾰른 아트페어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