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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도 뮤추얼펀드 등장

중국 증시에도 뮤츄얼펀드가 등장한다.중국 정부는 주가의 기복이 심한데다 가격조작에 취약한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모 투자펀드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공모 형태의 뮤츄얼 펀드는 이번이 처음. 그 동안 사모 펀드는 주가 조작의 주범으로 지적돼 왔었다. 중국 증시에 소개되는 뮤추얼 펀드 1호는 6억달러 규모의 후안이노베이션인베스먼트펀드로 홍콩의 JP모건플레밍이 주간사업무를 맡았다. 이번 펀드 발행전 중국증권거래규제위원회내에서 뮤추얼펀드 도입이 또 다른 투기거래를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의견이 도출되기도 했으나 결국 펀드발행으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증시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투자 헤지(리스크회피)를 위한 파생상품개발에도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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