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부장급이하 간부 골프자제움직임

"자만말자" 분위기 영향인듯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삼성의 부장급 이하 간부들이 요즘 골프를 자제,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경영지원 관련 부서의 부장급 간부들이 회사경비로 골프를 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토록 한 것을 비롯해 일부 삼성 계열사에도 부장급 간부들의 골프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그룹 차원에서 특별한 지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잘 나가도 여전히 긴축상태인 경비 문제와 함께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가지라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 등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임원 외에 부장급까지 골프를 할 경우 경비가 높아지는 데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분위기 등에 따라 이 같은 현상이 일부 나타나는 것 같다"며 "골프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지시 같은 것은 없었다" 말했다. 임석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