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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서울통신기술
입력2003-11-13 00:00:00
수정
2003.11.13 00:00:00
김진영 기자
서울통신기술은 기간통신망 구축 및 서비스와 이동통신 NE장비를 구축해주는 통신관련 기업이다.
품질경영 활동을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거둔 기업으로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수상과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분야 2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이 분야에서는 품질경영에 관한한 선두주자다.
유연한 사고와 유기적 기업조직을 위해 경영혁신팀을 구성하고 심스(SIMS: Samsung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하는 방법과 업무 수행의 질적인 수준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적으로는 SIMS 도입으로 일상 업무가 자동관리되면서 누락되는 업무가 크게 줄어든 데다 한 곳에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함으로써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보다 생산적인 업무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 기록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도입, 업무에 발생되는 문서를 검색, 조회, 보관하는 등 체계화했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한 사내강의인 런치앤렉처를 매달 개최해 교육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
품질경영이 경쟁력 강화라는 인식을 확대해, 사업구조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고도화 및 일류화 지속
▲사업핵심 역량 내재화 확대
▲차기 성장엔진 발굴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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