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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남성, 다음은 여성 이용자들이 선호"

포털사이트 정상을 다투고 있는 NHN[035420] 네이버와 다음[035720] 중 네이버는 남성 네티즌들이, 다음은 여성들이 비교적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웹사이트 조사업체 랭키닷컴(rankey.com)에 따르면 올 1∼6월 하루 평균 방문자수 기준으로 사이트 순위를 집계한 결과 남성 사이에서는 지난 4월까지 다음이1위를 차지하다 5월 이후 네이버가 다음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6월까지 다음이 정상을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아 상대적으로남성은 네이버를, 여성은 다음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네이트닷컴과 야후코리아도 남성의 경우 1∼3월야후코리아가 3위였다 이후 네이트닷컴에 역전됐으나 여성은 이미 1월부터 네이트닷컴이 3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네이트닷컴의 주력 서비스인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다수 이용자가 20∼30대여성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10대의 경우 세이클럽(6위).프리챌(12위).버디버디(16위) 등 커뮤니티 사이트와 넷마블(7위).한게임(11위).피망(13위) 등 게임포털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비해 20대 이후는 옥션.국민은행.스포츠서울 등 전자상거래.은행.뉴스 사이트들이 상위권에 올라 10대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 포털사이트 엠파스는 20대 이후의 모든 연령대에서 5위에 올랐으나 10대에서만은 8위에 머물렀으며 국민은행은 30∼50대에서 6∼7위, 디지털 조선일보는 40∼50대에서 6위에 올라 이들 세대에 특히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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