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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날」 만든다/특정업종으론 섬유·전기이어 세번째

◎내년부터 적용「자동차의 날」이 제정된다. 통상산업부는 자동차가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자동차의 날을 제정,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키로 하고 일자 및 세부 행사내용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정부가 특정업종을 기념일로 정하기로 한 것은 섬유의 날과 전기의 날에 이어 세번째로 알려지고 있는데 업계는 이를 한국 자동차산업의 위상변화를 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의 날 후보일자는 ▲수출 1백억달러 달성일 ▲1백만대 수출달성일 ▲첫 국산모델인 현대자동차 포니 수출일 ▲자동차 보유 1천만대 돌파일 등이 집중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자동차의 날에는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등 자동차 관련 행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자동차 생산규모가 세계 5위에 올라있고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의 날 제정은 국내 자동차인들에게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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