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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亞서 경쟁력최고"
입력2001-09-24 00:00:00
수정
2001.09.24 00:00:00
■ 파이낸스 아시아 설문"中은 향후 5년간 투자전망 가장밝아"
아시아 국가중 정부 경쟁력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이고 앞으로 5년간 투자전망이 가장 밝은 곳은 중국이라는 조사결과가 23일 공개됐다.
싱가포르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전문지 `파이낸스 아시아'가 최근 전세계 금융ㆍ은행ㆍ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아시아 2010'에서 싱가포르는 정부 경쟁력 부문에서 조사대상자의 47%를 차지, 아시아최고의 정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홍콩(17%), 중국(15%)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향후 5~10년간의 전망을 묻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또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금융 중심지로, 상하이는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곳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특히 응답자의 71%가 중국을 최선의 투자처로 꼽아 중국에 대한 투자전망이 가장 밝은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은 싱가포르와 홍콩의 순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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