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車업계 해외로 눈돌릴 여유 없다.

車업계 해외로 눈돌릴 여유 없다. 상용차업계가 국내사정을 이유로 해외모터쇼에 한곳도 참석하지 않아 사실상 '사업포기'상태의 국내 실정을 반영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상용차 모터쇼'에 국내상용차업체는 한 곳도 참석하지 않았다. 구조조정과 해외매각, 판매부진 등으로 국제행사는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는 것. 이번모터쇼는 기존의 도쿄모토쇼에서 상용차 부문만 따로 떼어내 처음으로 개최한행사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일본 업체들은 물론 벤츠, 볼보 등이 자사의 신형 상용차를 선보였다. 국내 상용차업체의 한 관계자는 "해외 모터쇼가 세계 상용차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은 알고 있다"며 "그러나 내수부진, 적자누적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당에 해외까지 눈을 돌릴 여유가 없었던게 사실"이라고 설명. 자동차협회 관계자도 "상용차 시장의 패턴을 알 수 있고 국내 상용차를 외국 소비자들에게알릴 수 있는 찬스를 스스로 포기했다는게 가장 큰 아쉬움"이라고 밝혔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임석훈기자 입력시간 2000/11/07 18:48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