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유통매장 진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특별판매전에는 엔유씨전자의 녹즙기, 포베이비의 영유아용품, 아쿠아픽의 구강세정기, 나우코스의 화장품 등 패션잡화, 생활용품, 주방가전, 화장품 등 국내 55개사 제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신바이백화점에 정식 입점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 현지의 최고급 백화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한국 중소기업 상품전”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 대형매장에 한국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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