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올 2·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늘어난 1,912억원,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멘트 부문의 호조세로 10년 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유연탄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5%포인트 늘어난 1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연탄 매입 단가 하락분은 2·4분기부터 본격 반영돼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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