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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업계 영업부진/올실적 목표 크게 미달/쌍용투자증권 전망

영업부진으로 자동차업체와 보험업체의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못미칠 것으로 예상됐다.쌍용투자증권은 최근 발간한 투자분석자료를 통해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국제화제, 해동화재 등의 실적이 당초 예상치에 비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쌍용증권은 기아자동차의 경우 자동차 내수판매부진으로 올해 매출액이 당초 7조3천5백억원에서 7조1천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수정했다. 이에따라 당초 예상했던 1백65억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던 경상이익을 2백80억2천만원 적자로 바꿨다. 기아자동차는 94년 7백9억3천만원의 경상적자를 기록한후 95, 96년 각각 97억7천만원과 1백38억6천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쌍용증권은 또 해동화재가 자동차보험 수지가 악화되고 투자영업이 부진해 경상이익이 26억3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 추정치는 31억원 흑자였다. 국제화재의 경우 경상이익을 당초 96억원에서 54억7천만원으로 수정했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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