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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광고] SK텔레콤 '네이드'편
입력2002-01-14 00:00:00
수정
2002.01.14 00:00:00
다양한 인터넷 접속채널 현실로 표현독특한 영상을 연출하며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네이트가 확실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깨진 유리장벽 너머로 평화로운 세상 속에 천진난만한 아이가 저글링 하는 모습으로 표현된 네이트의 새로운 세계는 이제 저 멀리 있는 세상이 아닌 우리 현실 세계로 다가온 것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네이트의 여러 특성들 중에서도 우선 가장 혁신적인 측면인 '무엇으로든'에 초점을 뒀다. 즉, 4가지 기기(PC, 휴대폰, PDA, 차량용 단말기)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영화 '멀티플리시티'에 등장하는 복제인간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4가지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한 화면에 중첩돼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PDA로 채팅을 하는 장동건 어깨 너머로 보이는 또 다른 장동건, 미장원에서 파마를 하는 이요원 뒤로 PC를 하는 다른 이요원의 등장. 거듭되는 중첩으로 네이트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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