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내달부터 유로화 거래

중국이 유럽과의 무역활성화를 위해 위안화와 유로화의 외환거래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할 방침이라고 한 고위관료의 발언을 인용,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13일 보도했다.중국 외환 거래 무역 시스템(CFETS)의 시장 책임자인 쉔준은 12일 은행간 시장(Interbank market)에 유로와 위완화를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함에 따라 유럽과의 무역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뤄진 것. 현재 중국의 위안화는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일본 엔화에 대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중국정부는 유로화가 유럽단일통화로 등장함에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유로화의 매입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향후 보유비중을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윤혜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