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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봉사의 달인들’베트남 간다

신세계그룹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로 해외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의 해외 봉사단은 하노이 시내에 있는 ‘한·베 협력센터’를 방문해 텃밭 가꾸기, 시설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의류 등 물품 지원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해외 봉사단은 신세계그룹 내 ‘윤리 마일리지’ 적립 우수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의 윤리 마일리지는 다양한 봉사 및 윤리 활동 항목을 계수화해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2009년 6월 임직원 윤리경영 자율실천을 위해 도입했다. 최병용 신세계그룹 기업윤리실천사무국 상무는 “신세계그룹은 99년 윤리경영 선언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던 사회 공헌 활동의 무대를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로 넓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외부 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해외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윤리경영 활동 참여를 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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