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운전자, 타인의 차를 빌려 타는 운전자, 렌터카 운전자를 위한 상품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더케이손보는 사용자에 대한 인증, 위치기반, 보험료 수납시스템(영수시점부터 보험효력 발생), 차량정보 수신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 기반의 One-Day 자동차보험 가입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기존 자동차보험은 운전자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빌려서 운전하고자 할 경우 자동차보험의 혜택을 받기 위해 차량소유자가 가입한 보험계약에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을 추가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 상품은 운전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절차를 거치면 바로 가입하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고 시 운전자가 가입한 One-Day보험에서 보상처리가 되기 때문에 자동차 소유자가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 할증의 부담을 덜 수도 있다.
One-Day 운전자보험은 ▦차량미소유자 ▦차랑소유자 ▦렌터카(렌터카 이용자) 상품으로 구성되며, 보험료는 일 3,000원에서 1만5,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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