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젠 윤리경영이다/성장기업] 오로라월드

경영.재정상태 정기적 발표'윤리경영은 최고경영자부터' 캐릭터디자인 봉제완구 전문업체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우ㆍwww.auroraworld.co.kr)의 노희열 사장은 배당을 받을 때 일반주주의 절반 밖에 받지 못한다. 회사의 일반주주 중시 경영 정책에 따라 배당시 일반 주주에게는 20%, 최대주주에게는 10%만 배당하기 때문이다. 전문경영인인 홍기우 대표이사는 창업주가 선두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기업 전체의 투명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회사 경영 및 재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높은 수익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지난해 480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월 월례 조회 및 홈페이지의 CEO대화방을 통해 회사의 경영현황과 재정 상태를 빠짐없이 전 임직원에게 공개한다. 이러한 열린 경영을 통해 매년 경영성과의 일정 부분을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로 배분함으로써 직원사기 고양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복지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이 같은 경영성과를 인정 받아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한국마케팅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체 매출의 95%이상을 수출하며 그 중 85%를 자사브랜드로 시장에 내놓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국내시장 역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캐릭터디자인 시스템을 더욱 전문화시키고, 해외시장서 다져진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2005년까지 국내 기프트시장 브랜드인지도,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형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