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ㆍ한화증권, 비자금 조성 의혹에 약세
입력2010-09-06 10:47:02
수정
2010.09.06 10:47:02
한화와 한화증권이 비자금조성 의혹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한화와 한화증권은 각각 전일보다 1,850원(3.92%), 70원(0.95%) 내린 4만5,350원,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각각 130만주, 69만5,000주를 기록해 장 개시 1시간25분 만에 전일 거래량(한화153만2,000주, 한화증권 12만4,000주) 수준에 근접하거나 이를 뛰어 넘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증권은 최근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금감원 조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까지 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화와 한화증권에 악재로 작용했다.
한화증권은 그러나 이에 대해 “금감원에서 조사 받은 5개의 계좌는 오래 전 개설돼 방치됐던 계좌”라며 “금액이 미미해 그룹 비자금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