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전일 주가 4% 이상 급락했지만, 탐방 결과 특별히 펀더멘털에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되던 곡물가격 상승세는 8월 이후 조정 중이며 2012년 실적가시성 높고 지난 2분기 경기부진 영향 및 가격 전가력에 대한 우려도 완료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및 실적 안정성에 대해서는 “글로벌 라이신 경쟁자인 AjinomotoㆍADMㆍGBT가 CJ제일제당만큼 증설 및 원가개선 계획을 자신있게 구체화하고 있지 못해, 1~2년 뒤 점유율과 위상은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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