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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상도동 국사봉 주변 재개발 조합원모집
입력1999-02-10 00:00:00
수정
1999.02.10 00:00:00
서울 상도동 국사봉 주변 불량주거지역이 900여가구 규모의 환경친화적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진일레저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49 일대 1만5,000여평의 노후 불량주거지역을 재개발, 944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하고 34평형 400가구에 대한 지역 및 직장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일반분양분 34평형 340가구, 42평형 38가구, 49평형 166가구에 대해서는 상반기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양녕대군 묘역을 관리하는 재단법인 지덕사 소유의 땅으로 그동안 무허가 판자집들이 난립, 서울의 대표적 노후불량주거지역으로 꼽혀왔다.
건영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국사봉 자락에 안겨 있어 쾌적하고 단지 뒤편에 만들어진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도 즐길 수 있는 등 서울시내에서는 보기 드문 환경친화적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상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청까지 승용차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02)3679_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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